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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올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9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ZE:A(제국의아이들, 이하 ‘제아’)가 본격 데뷔를 알린다.

제아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제아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르뉘 블랑쉬’에서 단독 쇼케이스의 데뷔 첫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제아는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와 앨범 수록곡 ‘러브코치(Love Coach)’, ‘뉴스타(New Star)’ 등 그동안 50회가 넘는 전국 윙카 공연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제국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연습생 생활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문준영, 케빈, 황광희, 시완,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등 9명 멤버들 모두 하루 종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데뷔 곡 ‘마젤토브’를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쇼케이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아는 지난 7일 데뷔 곡 ‘마젤토브’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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