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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BMW, 미래주행 기술 선보여…커넥티드카 5G통신 융합 공개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11-15 16: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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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5G 초연결사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는 커넥티드카가 5G 통신과 융합돼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SK텔레콤은 20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고 기지국-단말 간 1000분의 1초로 상호 통신하는 5G 시험망을 에릭슨과 공동으로 구축, BMW와 5G 단말기를 탑재한 커넥티드카 ‘T5’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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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는 5G 통신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V2X 기술과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물론 ▲신호등·도로·CCTV 등 차량 주변 사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다채널 IoT 커뮤니케이션 ▲4K 멀티뷰 영상 및 360° VR 영상 송수신 ▲무인 조정 드론 활용 조감(Bird’s eye view) 시스템 등을 시연해 5G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상을 보여줬다.

또한 SK텔레콤은 인텔과 개발 중인 노트북 크기의 5G 시험용 단말기를 통한 홀로그램 전송 기능을 시연했으며 직접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5G 버스도 공개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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