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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개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만남의 시간 가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11-10 14:46 KRD7
#광양시
NSP통신- (광양시)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6개 중국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6명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충칭시(重庆市)에서 열리는 ‘2016년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가한 것을 기회로 선전(深圳), 다렌(大連), 선양(瀋陽), 샤먼(厦門), 난징(南京), 칭다오(靑島)시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교류 관계도 넓혀 경제, 관광, 민간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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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9월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광양시 국제자매도시 심포지엄’에 꼭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며 초청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선전, 다렌, 선양, 샤면, 칭다오, 푸저우, 잉커우, 렌윈강, 허룽 등 중국 9개 지방정부와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난징(南京)과는 내년 자매우호도시 체결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런 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11일 ‘2016년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서 ‘자매도시 교류협력상’을 수상하며, ‘저탄소 녹색도시 광양’을 제목으로 환경 분야 주제발표에도 참가해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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