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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지난 2일 경기 안성시 관내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업인품목별연구회원(회장 이상준)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대전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시 기술센터에 따르면 포도연구회는 안성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중심이 되어 재배와 관리 등 교육을 진행하고 포도에 관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다.

또 이번 교육 추진은 농작업 환경 개선에 대한 이해로 사고방지와 노동력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임효빈과장은 “올 한해 노동력을 줄이기 위한 포도생력화 시범사업과 다양한 품종출하로 소득을 높이기 위한 씨 없는 삼색포도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이번과 같은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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