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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찬민시장, 인덕원선 흥덕역 존치 강력 건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1-07 17:0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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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계획대로' 추진 정부에 공식 서한 전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인덕원~ 수원 복선전철에서 흥덕역이 제외될 수 있다는 일부 동향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안대로 흥덕역을 존치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하는 서한을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4일 서한에서"인덕원~ 수원 복선전철이 지난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시 흥덕지구를 경유하기로 한 동탄 1호선 미추진을 전제로 통과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당초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흥덕역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또 “흥덕지구의 경우 주변에 IT밸리, U타워 등 대규모 업무시설과 전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입지해 있는 등 교통수요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불구 서울, 수원 등과 연결되는 광역교통여건이 열악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같은 광역철도망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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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시장은“흥덕역 존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지역 국회의원·관련기관들의 다각적인 협력은 물론,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주민들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흥덕 ·호계·능동 역사 제외 시 3000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KDI의 검토 결과를 이유로 3개 역사를 제외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39㎞ 구간의 인덕원~ 수원 복선전철은 지난해 10월 북수원·호계·흥덕·능동역dl 포함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에 반영돼 있었다.

하지만 또다시 제외할 것이라는 동향에 따른 것이다. 이로인해 용인시가 반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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