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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 역사 현장 견학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1-07 14:39 KRD7
#오산시 #세마동 #독도 #역사 #주민자치위원회
NSP통신-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 문화강좌 수강생대표와 강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의 진실과 한국지리를 배우기 위해 강원 영월군 수주면 소재 호야지리박물관을 견학했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소속위원과 수강생 등에게 왜곡된 역사의식을 바로 갖게 하는 한편 한국인이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독도의 사실적인 내면과 고증·지리학적 각종 자료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숨은 진실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야지리박물관은 한반도가 섬으로 표기된 1600년대 고지도, 동해가 한국의 바다로 표시된 1700년대 지도, 독도가 분명하게 한국의 땅임을 증명하는 실증적 고지도와 50여종의 각종 지구본, 지질, 지형, 암석과 화석모형 표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대축적 모형 등 지리관련 700여점이 전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지리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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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관에서는 대동여지도에 독도표기가 없는 이유, 일본의 독도 주장설, 동해와 한국해, 독도의 진실, 일본의 독도강탈 등 흥미진진하게 두팀으로 나눠 양재룡 관장이 직접 교육을 전개했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해왔던 먹거리 위주 행사나 주변 유명지역 관광행사대신 선진지 견학으로 유익한 역사를 배우고 의식 전환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호야지리박물관을 견학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은 향후 문화강좌의 발전방향토론과 화합의 자리를 오찬과 함께 한 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소재한 한반도 지형(선암마을) 탐방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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