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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엔스타즈>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만능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유상무는 올해 개그는 기본으로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모두 합격점을 받아 만능엔터테이너로서 가능성을 보여줘 내년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유상무상무상’ 캐릭터를 선보이며, 매회 새로운 아이디어로 웃음을 전달해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10년 절친 유세윤, 장동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토리게임쇼 QTV <이판삼판>과 시청자와 함께하는 로봇배틀 EBS <로봇파워>, 수사반장이돼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M.net <청소년고민수사대>에서는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한 유상무는 드라마 <전설의고향>과<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 카메오로 출연, 연기력 역시 기성 연기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한 스포츠신문에 개그비법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생활개그를 연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유상무는 “방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 프로그램을 하면서 신나는 한 해를 보냈다”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내년에도 쉼 없이 달려 많은 웃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측은 올 한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유상무의 잠재된 끼를 발굴해 내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할 계획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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