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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마을운동 단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11-04 16:13 KRD2
#목포시 #새마을

각계 각처에서 펼쳐지는 사회 크고 작은 봉사의 손길

NSP통신-헌옷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송봉순 회장과 목포시새마을부녀회원 일동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
헌옷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송봉순 회장과 목포시새마을부녀회원 일동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새마을지도자회목포시협의회와 목포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회 각처를 종회무진하며, 우리의 이웃과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선봉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시 새마을운동단체는 근면과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목포지역사회 각처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시협의회와 목포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하천 청소활동부터, 이미용봉사, 김장 봉사, 헌옷수거봉사, 장판봉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에서 장수사진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고른 분야에서 시민들과 함께 봉사활동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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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7일 목포시 새마을 부녀회 송봉순 회장과 21개동 회원 200여명은 3R 자원재활용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유달경기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동별 회원들이 1년간 정성껏 모은 헌옷을 대양산단입주기업인 이천산업과 계약해 뜻을 높였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다시 사회 각처의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서 돌아간다.

또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에서도 정상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리와 행사장 안내 등의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단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 상임부회장이면서 용당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명남)에서 지난달 25일 어르신 30여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당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간식을 준비했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옥)는 화장으로 선행에 동참했다.

박명남 회장은 “소외돼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웃는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협의회 총무 직을 수행하면서 산정동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기재 회장과 산동동협의회 회원들은 목포시청자원봉사센터로부터 소개받은 암말기환자의 이사를 돕는 선행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사짐을 운반하고 이사짐의 정리와 청소, 집안 꾸미기까지 도와주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웠다.

정상훈 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지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동참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만추의 11월, 찬기운이 몰려오면서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목포시협의회, 목포시새마을부녀회의 회장단과 각 동회장단과 회원들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과 어르신 잔치 등 연말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기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시간과 손길이 가장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동반되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손길들이 환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비추고 있다는 평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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