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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3일 지진과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방문해 가을걷이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양북면 구길리 일원 농가에 벼베기 및 각종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재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위로했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은 “지난 9.12일 발생한 지진과 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로 상처 받은 농민들이 이번 자원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가 하루빨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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