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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정충교 자금시장본부장(오른쪽에서 4번째) 및 부산은행 관계자들과 거래 기업 대표들이 ‘부산은행 시화공단지점’ 확장 이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개점한 ‘시화공단지점’을 자가 점포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한 ‘시화공단지점’은 경기도 시흥시의 길산 에스에스티 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해 기존 점포대비 접근성이 뛰어나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공단지점’은 부산은행이 경기도에 처음으로 개점한 점포다. 서울·인천·경기를 잇는 주요 수도권 거점점포로 개점 1년만에 총여신 1000억원을 달성했다.

이형호 부산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확장 이전을 통해 시화공단 내 입주 기업과 경기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더욱 수준 높은 BNK만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은행은 올해 9월 경기도 부천 및 수원, 서울 성수동과 홍대역 4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며 서울 6개, 경기 3개, 인천 1개 등 수도권에 총 10개의 점포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화공단지점’ 확장 이전식에는 부산은행 임직원들과 시화공단 내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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