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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4분기 영업이익 분기 대비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31 07:10 KRD7
#대한유화(00665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한유화(006650)의 4분기 영업이익은 784억원(QoQ +14%, YoY +36%)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물론 전분기 대비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4분기 실적은 4분기 사상 최대치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는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 개선을 전망하는 것은 9월부터 저가의 납사가 투입되면서 래깅 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물량 판매 부진 효과가 소멸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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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D 가격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80억~100억원 가량의 이익 개선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689억원(QoQ -30%, YoY -3%)으로 시장예상치(788억원)를 각각 13%, 10% 하회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분기 대비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환율 하락과 고가의 원재료 투입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효과가 발현됐기 때문이다”며 “또한 물량 판매가 다소 부진했던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그는 “8월 중 PP 공장의 정기보수가 진행되며 보름 간 가동 중단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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