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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1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경주시의회는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1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안건처리 등 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물천리 야구장 조성, 불국사 숙박단지내 실내스포츠시설 건립, 경주 유림회관 인근 공용주차장 조성),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서면 체육공원 조성,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조성, 평생학습 및 가족센터 진입로 조성,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형산강(신당) 환경타운 조성사업),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으로는 경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외 16건 등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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