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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추헌엽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본명 진영·33)의 뉴욕 오페라 콘서트 MC를 맡는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추헌엽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뉴욕 ‘JHS189 극장’에서 열리는 에리카 문의 첫 독창회 사회자로 발탁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헌엽이 군 시절 해군홍보단 MC로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 등 해외 13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그는 MC로서 대중들이 이번 공연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주인공인 에리카 문은 뉴욕 오페라 앙상블, 뉴욕 아마토 앙상블, 맨하탄 음대 오페라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와 화려한 기교로 호평 받고 있는 소프라노로 뉴욕과 한국,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하이라이트, 국내 가곡, 크로스 오버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얼마 전 한국에서 첫 발매된 팝페라 앨범의 타이틀 곡 '투 마이 러브'(To My Love)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추헌엽은 다음 달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로 시청자와 만남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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