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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목요일 경남 함양군에서 토지의 등록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소유권 보호 및 권익 구제를 위한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정부 3.0 정책기조에 따라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나 특정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한편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함양군청 민원실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LX공사 민원업무담당, 함양군 지적업무담당 직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또 권익위와 참여기관은 함양군 관내 지적 분야 전반, 국공유지 사용, 현황도로의 사용 등 토지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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