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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지난 7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지원 연계하는 활동을 집중 추진해 총 42명의 청소년들을 지자체 청소년상담센터에 연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거나 자주 결석하는 청소년들로 순천경찰서에서는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우범지역 주변에 배회하는 청소년들과 접촉해 지자체에 연계함으로써 검정고시·취업·자격증 준비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더욱 힘써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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