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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패밀리페스티벌 시민 3만여 명 다녀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0-24 16:56 KRD2
#용인시 #정찬민 #태교문화 #확산 #패밀리페스티벌

태교 문화 확산 일환 · · · 태교음식 시연 등 행사 다채

NSP통신-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가 태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 패밀리페스티벌'에 3만여 명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축제는 '태교와 인성을 중시하는 사람 중심 도시 용인'을 주제로 시청 광장을 포함한 청사 주변 8300 ㎡에 음식, 책, 음악, 육아 등과 관련된 행사가 태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개막식은 태교축제를 알리는 의미에서 수지구보건소 임산부들의 합창과 임산부 부부 3쌍의 부부 왈츠가 태교도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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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는 광장 주 무대에서 태교음식 시연회를 했다.

태아의 뼈 생성에 좋은 음식과 주부가 임신했을 때 손쉽게 스스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태교 음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음식 문화축제장 태교 음식 부스에서는 영양사들이 임산부 대상으로 음식별 영양성분 등 음식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광장 조형물 옆에는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뱃속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임산부와 가족들이 현장 테이블에 앉아 편지를 쓰면 우체국에서 보관했다가 1년 후에 아기에게 배달된다.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도 용인제일병원 최경준 원장과 맑은 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교수의 태교특강, 비커밍맘의 태교 뮤지컬 공연 등이 잇따라 열려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힐링 타임을 제공했다.

NSP통신-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북페스티벌의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북페스티벌의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특히 6㎡ 규모의 100여 개 부스가 설치된 육아 박람회는 임산부와 가족들의 발길이 잇따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이벤트도 풍성했다.

또 백암순대 만들기 기네스 도전행사에는 500명의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해 180m 길이의 순대를 만들었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 “태교와 인성을 중시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용인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태교 문화를 확산해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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