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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1일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가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들이 제8대 박진성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학 재정 확충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박진성 총장, 임준희 사무국장, 강윤수 교무처장, 허재선 기획처장, 하동수 산학협력단장, 강동그룹 강대완 회장 등 발전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발전후원회원들은 “인재 양성만큼 미래가치가 확실한 투자는 없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의 산실인 순천대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성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큰 이때 순천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나서주신 발전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구성된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기업가와 전 공직자 등이 중심이 돼 발전기금 모금 활동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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