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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및 관계자들이 롯데금융센터(잠실)에 설치된 ‘BNK스마트ATM’ 시연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에 ‘셀프 뱅크’를 입점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셀프 뱅크’는 은행 창구 업무의 약 85%가 구현 가능한 ‘BNK 스마트 ATM’을 설치해 이용 고객들이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BNK 스마트 ATM은 은행 창구에서 가능했던 각종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을 위해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 기술을 도입했다.

앞으로 롯데금융센터 잠실점 셀프 뱅크 방문 고객은 스마트 ATM을 통해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기본적인 업무는 물론 △입출금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및 각종 카드·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제신고 업무를 창구 대기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기타소득자는 300만원 이내의 소액 대출을 무서류로 편리하게 제2금융권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입점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기존 부산은행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와 이번 ‘셀프 뱅크’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BNK금융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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