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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중앙도서관 북 페스티벌 (성남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제3회 북 페스티벌과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가 28일과 29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폐백례 시연, 삼도 사물, 판소리 등 관련 단체 ·기관·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광장에는 북 페스티벌 구역과 평생학습 박람회 구역에 64개 체험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북 페스티벌 구역에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독서치료, 책과 노는 다른 방법 ‘펩 아트’, 헌책의 대변신, 동네 서점, 다문화로 놀자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동화로 만나는 영어체험, 과월호 잡지 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 박람회 구역에선 문장해석 교육 시화, 병풍 스타일 데코, 친환경 화분 만들기, 리본공예, 목공, 붓글씨, 핸드 드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 안팎에서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 강연(28일. 오전 10시. 시청각실) ▲커지라 꿈 매직&버블쇼(28일. 오후 4시. 시청각실) 등의 행사가 열린다.

배운 마당도 펼쳐져 평생학습관에서 감성 사진·미래직업·한국화가 미래상상 레시피 강연, 3D 프린터·창의캠프·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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