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17일 진행된 성남시 장애인연합회에서 성범죄 예방과 금융사기 등을 강의하는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 수정경찰서가 주최한 '성범죄 예방과 금융사기 예방교실'이 지난 17일 성남시 장애인연합회에서 강의를 했다.

예방교실은 성남수정서 청문감사실 인권보호 담당 주관으로 여성청소년과 김형미 순경, 수사과 이우성 경사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 교육관으로 직접 참여했다.

강의는 상황에 따른 성범죄 예방법, 위기상황에서의 대처요령 및 금융사기 유형, 피해구제제도 등을 강의했다.

또 농아 인들에 질의·응답이 쉽도록 2명의 수화통역사도 참여했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성남지부 관계자는"경찰에서 치안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