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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국제한류친선문화교류 뷰티콘테스트’ 홍보대사 낙점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10-19 15: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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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변신한 탤런트 겸 MC 라윤경이 ‘2016 국제한류친선문화교류 뷰티콘테스트’ 홍보대사로 활동에 나선다.

19일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케이뷰티(K-Beauty)를 중앙아시아에 널리 알리고자 관련 정규 뷰티학과를 1기로 졸업한 MBC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16 국제한류친선문화교류 뷰티콘테스트’는 중앙 아시아 국가들과 민간차원의 문화, 교육, 경제, 인적교류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 민간외교를 통해 23년 간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앞장서 오고 있는 사단법인 한-중앙아 친선협회가 진행하는 국제교류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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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 산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2016 국제한류친선문화교류 뷰티콘테스트’는 오는 11월 5일 경기대학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라윤경은 이번 행사 홍보대사로서 이날 사회와 함께 자신의 신곡인 ‘쿵쿵쿵’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윤경은 “뜻깊은 국제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미용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넘어 중앙아시아, 더나아가 전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마 전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전개 중인 컬러 콘택트렌즈 업체 네오비젼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던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10기 개그맨 공채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하며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tvN ‘우와한 그녀’ 등에 출연한 그는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 눈도장을 받았다.

현재 가수로 연예계 3막을 열고 있는 라윤경이 발표한 새미트로트 곡 ‘쿵쿵쿵’은 박명수가 부른 ‘탈랄라’ ‘바다의 왕자’ 작곡가인 박강변과 임대로가 라윤경의 사연을 듣고 작사, 작곡한 노래로 톡톡튀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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