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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한강신도시 Ab-01블록과 Ab-07블록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자연앤 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총 25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167가구(Ab-01블록),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382가구(Ab-07블록)를 각각 시공하게 되며,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아파트의 단지설계는 자연을 품에 안은 넓은 숲속광장을 조성해 근린공원의 녹지를 단지 내에 연결했고, 단지 중심에는 물이 흐르는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의 위치를 단지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한 가족안전시스템인 ‘유비쿼터스 안전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범죄예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환경설계’인 CPTED(Crime Prevention Environmental Design)을 채택해 여성 및 약자(유아,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고, 유아 관찰도 용이한 외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동·하절기와 우천 시를 대비해 단지 입구에 여성과 유아가 편안하게 외부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차량대기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차위치확인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외출 시 세대내 영상확인기능, 차량도착알림기능 등을 도입한다. 문의 1588-0466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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