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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트랙스’ 공개…사전계약 돌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0-17 20:56 KRD7
#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사전계약 #소형 SUV
NSP통신-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17일,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하며 재탄생한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EO는 “쉐보레 트랙스는 디자인과 안전성, 그리고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글로벌 소형 SUV의 대표 모델이다”며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시장의 트렌드를 절묘하게 조합한 날렵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와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 있고 감각적인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더 뉴 트랙스는 날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형 SUV 시장의 글로벌 히트 모델 트랙스의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주행성능은 유지하고 고급화 된 시장 수요에 맞춘 세련되고 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채택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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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시크 디자인(Urban Chic Design)

NSP통신-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더 넥스트 스파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쉐보레의 새로운 시그니쳐 디자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듀얼 포트 그릴을 통해 세련된 도심형 소형 SUV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또 펜더 라인부터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며 날렵하게 흐르는 미려한 선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특히 LED 주간주행 등 적용으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인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밝고 선명한 시야확보와 드라마틱한 전면 스타일을 완성하며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 헤드램프 각도 조절 장치를 통해 최적화 된 조사각과 조명 범위를 제공한다.

신형 트랙스의 후면부는 입체적이고 세련된 아치형의 듀얼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와 함께 전면부의 날렵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이어가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통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첨단 안전 시스템

NSP통신-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더 뉴 트랙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대표 안전한 SUV로 자리매김한 트랙스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바디프레임과 광범위한 고장력 강판 적용에 더해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프리미엄 예방 안전 사양을 채택했다.

NSP통신-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더 뉴 트랙스 출시 행사 현장사진 (한국지엠)

한편 2017년형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모델 ▲LS 1845만원 ▲LS 디럭스 1905만원 ▲LT 2105만원 ▲LT 디럭스 2185만원 ▲LTZ 2390만원이며, 1.6 디젤 모델 ▲LS 2085만원 ▲LS 디럭스 2145만원 ▲LT 2355만원 ▲LT 디럭스 2435만원 ▲LTZ 258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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