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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변신한 개그우먼 라윤경이 ‘아름다운 눈’ 캠페인에 동참한다.

11일 라윤경 측에 따르면 최근 신곡 ‘쿵쿵쿵’으로 가수 데뷔해 수많은 행사에 초대 러브콜을 받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우먼 겸 탤런트 라윤경이 지난 7일 미용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진행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라윤경은 “이번 신보를 발표하면서 앨범재킷 사진을 촬영하면서 착용한 컬러 콘택트렌즈로 인연을 맺게된 네오비젼의 ‘아름다운 눈’ 캠페인의 공익성을 듣고 홍보대사로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눈’은 청소년들에게 예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눈 관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비롯해 방송인 김태진, 배우 남유라, 가수 디케이소울, MC 박나경, 개그맨 이영식, 방송인 이미나, 탤런트 황은정, 가수 김혜연, 방송인 김동성, 쇼호스트 조윤주, 모델 정하은, 방송인 박다인, 신인가수 루이와 민세영, 개그맨 김수용 등 연예, 방송인들이 대거 참여 중이다.

라윤경은 1996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99년 MBC 10기 개그맨 공채로 본격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듬해 MBC 시트콤 ‘뉴 논 스톱’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2003년 MBC 드라마 ‘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 ‘대장금’ 등 정극에 도전,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KBS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해서는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라윤경이 홍보대사로 동참한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네오비젼은 론칭중인 컬러콘택트렌즈는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에 대한 특허를 받아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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