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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10~11일 경주 읍천항·문무대왕릉 일대 환경정화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0-10 18: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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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수원 직원들이 10일 경주 읍천항과 문무대왕릉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직원들이 10일 경주 읍천항과 문무대왕릉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10일과 11일 노사합동으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본 경주 양남면 읍천항과 문무대왕릉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월성원자력은 태풍으로 인해 실려온 부유물과 폐기물이 쌓여 경관이 훼손된 경주 양남면 읍천항 주변과 나아리, 나산리 일대를 10일 청소했다.

또 11일에는 주변 관광지인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치워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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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절대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노사가 합동해 많은 직원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원전 주변지역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여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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