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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바디 보습 브랜드인 ‘더마비(Derma:B)‘의 제품들을 세계 최대 쇼핑 천국인 홍콩과 마카오의 300여개 ‘매닝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오팜(대표 유근직)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는 자사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과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 대표 제품들이 지난 9월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매닝스(Mannings)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홍콩 매닝스 300여개 매장에 입점된 ‘더마비’의 바디로션 제품 2종은 쉐어버터, 포도씨 오일, 판테놀 등의 보습 성분에 네오팜의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접목시킨 ‘MLE 보습과학 포뮬러’가 보습 성분의 피부 흡수를 빠르게 돕고 지속시간을 길게 해 탄탄한 바디 피부 보습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팜 해외사업부 김영준 팀장은 ＂국제적인 쇼핑 명소인 홍콩과 마카오를 기반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마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닝스(Mannings)는 홍콩의 대형 유통업체인 데일리팜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의약품에서부터 건강관리용품, 스킨케어 및 베이비 케어용품들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1974년 설립된 매닝스는 홍콩에 350여 매장, 마카오에 16개 지점을 비롯해 중국 내륙지방에도 2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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