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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김수용이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권영찬닷컴)

5일 김수용 측은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진행 송은이 김숙)에 고정 게스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스타강사로도 활약하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김수용이 지난달 말 미용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진행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아름다운 눈’은 청소년들에게 예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눈 관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운동으로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비롯해 방송인 김태진, 배우 남유라, 가수 디케이소울, MC 박나경, 개그맨 이영식, 방송인 이미나, 탤런트 황은정, 가수 김혜연, 방송인 김동성, 쇼호스트 조윤주, 모델 정하은, 방송인 박다인, 신인가수 루이와 민세영 등 연예, 방송인들이 대거 참여 중이다.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는 김국진 박수홍 김용만과 함께 ‘감자골 4인방’으로 이름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보냈다. 개그계를 떠나 주식 방송 진행자로 깜짝 변신하는 등 자신만의 영역 개척에 나서 시선을 받기도 했다. 최근 K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는 앞서 권영찬닷컴과 강사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스타강사로서도 다양한 현장에서 틈틈이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용이 홍보대사로 참여한 ‘아름다운 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네오비젼은 론칭중인 컬러콘택트렌즈 ‘달리시리즈’를 아이돌 스타들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근 ‘아이돌 렌즈’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콘택트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수용은 오는 6일 방송되는 CBS TV ‘꽃다방’에 출연한다. 이날 ‘나는 항상 외롭다’라는 주제에서 김수용은 개그맨도 웃기는 개그맨다운 맛깔나는 입담과 반전의 진솔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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