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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은 다음 달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 공연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오비젼이 이번에 후원하는 ‘언틸 더 데이’는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뮤지컬로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키운 김순희 씨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00회 넘게 상연된 작품으로 이번이 8차 공연이다. 연출은 김민재가, 작,편곡 및 음악감독은 최지혜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2011년 첫 공연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배우 양정윤과 김장섭 김영훈 김도하 등이 출연하며 가수 겸 탤런트인 박선우가 재능기부 출연으로 공연을 지원한다.

한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마케팅 이사로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한 네오비젼은 국내 문화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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