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달리고 달린 거리를 적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으로, 세계 최장 기간, 최장 거리의 러닝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자동차와 가장 밀접한 문제인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상에서 러닝을 하며 달린 기록을 온라인상에 집계해 적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캠페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이하 전용 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러닝 캠페인은 10월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캠페인이 시작되는 5일부터 앱 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다운받아 러닝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전용 앱을 실행한 후 러닝을 하면 달린 거리가 누적되는데, 누적 러닝 거리는 ▲청라지구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우 필터 지원 중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참가자들은 누적 러닝 거리에 따라 정해져 있는 각각의 미션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초대권 및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30일간 진행되는 세계 최장 기간 러닝 캠페인은 11월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통해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그간 캠페인에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달리기’에 동참했던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7km를 달리는 ‘Last 7K Run’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씨스타 등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블루 콘서트’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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