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오른쪽에서 3번째) 빈대인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부행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3차 BNK핀테크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BNK핀테크 발전협의회’는 올 2월 급변하는 신 금융시장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은행의 지향점과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핀테크 협의체다.

이번 1부 행사에서는 2017년 국내외 핀테크 산업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금융회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2017년 부산은행의 핀테크 사업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회원 1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요인과 인공지능의 등장이 비대면 채널에 미치는 영향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빈대인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BNK핀테크 발전협의회는 부산은행이 핀테크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채널로 오늘 논의된 여러 의견을 내년 사업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