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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경북 울릉중학교(교장 정한식)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 참이’가 26일 독도탐방에 나섰다.

울릉중학교 ‘독도 참이’는 올해 2년째를 맞는 독도지킴이 동아리로 지난 2015년 창단해 독도지키기 포스터 및 독도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독도 널리 알리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독도체험 행사에는 독도 참이 동아리 학생과 독도 멘토 교사가 함께 참여해 독도에 관한 관련 교과와 진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독도에 입도한 후 독도참이 동아리 학생들은 ‘홀로 아리랑’ 퍼포먼스를 실시했으며, 독도를 홍보하는 대형 걸개 그림인 '별이 빛나는 독도(300cm*200cm)'그림을 선착장에서 전시했다.

2학년 류호진 학생은"과학 선생님에게 독도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독도에서 직접 암석 및 자생 생물들을 볼 수 있어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독도를 보다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 소중한 독도를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울릉중학교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홍보 포스터 만들기, 독도 관련 UCC제작 및 독도 환경 지키기 머그컵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독도를 보다 사랑하고 지키는데 보탬이 될 인재를 키워 갈 계획이다.

(울릉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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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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