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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율촌산단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고 현장밀착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율촌산단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전남TP 성장카라반 율촌산단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성장카라반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지원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즉각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라남도 1만 20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0인 이상 제조업체 300여개 기업에 대해서는 개별방문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는 지역 주력산업과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간담회 등의 방법으로 단체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율촌산단 기업간담회 성장카라반에는 수출관련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에 대한 판로개척 방안,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지원, 율촌산단 내 금속 소재 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공장기계 및 열처리 시설구축 등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원자재 및 제품 수출·입 관련해 세계한국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율촌산단 내 공작기계 및 열처리 시설은 광양 인근에 정부예산 지원을 받아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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