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금오공대, 2016 ARLISS 대회 ‘우수기술상’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9-22 15:45 KRD7
#금오공대 #2016 ARLISS 대회 #우수기술상 #주백석 교수 #김설하 학생 등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설하 학생 등

NSP통신- (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캔위성 대회인 ARLISS 2016대회에 출전해 ‘우수기술상(Technology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1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블랙 록 사막(Black Rock Desert)에서 열린 이 대회서 IRL 팀명으로 참가한 김설하(22·3년), 채효빈(25·3년), 이석호(25·3년), 이청화(26·4년), 하창근(26·4년)학생들이 Comeback Competition 부문에서 거둔 성과다.

ARLISS(A Rocket Launch for International Student Satellites)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초소형 위성을 발사한 후, 분리된 캔 위성을 목표 지점까지 돌아오게 하는 경연이다.

G03-8236672469

이번 대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드론 및 이동로봇을 ARLISS 로켓 그룹에서 제공한 로켓 발사체에 탑재, 1만2천ft까지 발사한 후 GPS를 이용해 목적지에 가깝게 도달하는 것으로 순위를 결정지었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쿼드콥터 타입의 드론을 자체 제작,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자율경로 탐색 및 이동 기능이 탑재된 드론은 날개가 펼쳐지면서 장착돼 있는 스위치가 작동, GPS 및 기타 센서가 복합 작용해 비행하게 된 작품을 세계에 선보였다.

특히 드론의 자세와 고도, 위치를 PID 제어로 분석해 안정화시킨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설하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 연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대회 준비를 함께 한 팀원들과 많은 지원을 해주신 주백석 교수님, 융합형프로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백석 기계시스템공학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소중한 결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융합형프로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사업단은 교육부 선정 대학특성화 사업을 통해 공모전, 경진대회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태국국제발명대회,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 등을 지원해 22건의 수상 실적을 올린 바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