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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추미애 당 대표, 경주지진 피해현장과 월성원전 찾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9-20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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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는 20일 경주 지진발생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살폈다.

이날 추미애 대표의 경주방문에는 최인호 최고위원, 박경미 대변인, 신창현 대표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추미애 당대표는 오후 2시 20분경 월성원전 현장에 도착해 월성원전의 지진에 대한 대응과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경주 남산 통일전 부근의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국회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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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대표는 방문 이유를 “추석이후 계속되는 큰 여진으로 인해 경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어지러움과 불안을 느끼고 있어 안전점검과 대응에 대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국가재난대비 시스템구축이 시급하다"며"재난발생시 대통령과 상급기관에 보고하는 것이 아닌 주민에 즉시 알리고 대응토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에 대한 예산반영의 협조를 약속했다.

또"재난대응은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가 중심이 되도록 대응책을 갖춰야 하며 특히 원전에 대한 내진 설계 외 케이블선과 부품까지 전반적인안전점검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원전밀집지역부터 지질조사를 통해 한국의 지진지도를 새로이 작성해야 하며 민주당은 이 분야의 예산반영을 적극 도울 것으로 관련기관 또한 대응책을 정부에 건의해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전 안전문제를 특별점검하기 위해 최인호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내 외 인사 17명으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점검대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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