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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 택시·카셰어링 시범사업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12 14:58 KRD7
#현대차(005380) #수소전기 택시 #카셰어링 #주형환 #울산광역시
NSP통신-(앞줄 왼쪽부터) 강오순 제이카 대표,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민성 동일택시 대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뒷줄 왼쪽부터) 주성진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대표, 김말만 동아운수 대표, 김영만 산업부 국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센터장, 박병현 현대기술투자 전무 (현대차)
(앞줄 왼쪽부터) 강오순 제이카 대표,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민성 동일택시 대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뒷줄 왼쪽부터) 주성진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대표, 김말만 동아운수 대표, 김영만 산업부 국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센터장, 박병현 현대기술투자 전무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수소연료전지전기차(이하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및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실시한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수소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보다 확대하고, 수소전기차의 대중화 접목을 시도하는 차원이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 빈도가 높은 ‘택시’, 그리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 ‘카셰어링’에 공해가 없고 안전한 ‘수소전기차’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접근성과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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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수소충전소가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이 확대될 예정이지만 향후 충전 인프라가 늘어나고 차세대 수소 전용차가 나올 경우 수소전기차 기반 택시 및 카셰어링 서비스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NSP통신-(왼쪽부터) 주성진 엘엔에스벤처캐피탈 대표, 유기호 광주창조경제센터장, 강오순 제이카 대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병현 현대기술투자 전무, 김말만 동아운수 대표, 김민성 동일택시 대표 (현대차)
(왼쪽부터) 주성진 엘엔에스벤처캐피탈 대표, 유기호 광주창조경제센터장, 강오순 제이카 대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병현 현대기술투자 전무, 김말만 동아운수 대표, 김민성 동일택시 대표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12일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와 정진행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말부터 울산 지역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광주 지역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현대차는 ‘울산광역시-울산 지역 택시업체’와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광주광역시-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 보육기업 제이카-벤처 캐피탈’과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양해각서(MOU)를 이날 각각 체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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