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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주요시책 추진 언론인 간담회 가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9-08 19:04 KRD7
#최양식 #경주시 #언론인 #간담회

원자력연구단지 유치,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시 장학금 확대 시행 배경 설명 등

NSP통신- (경주시)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원자력연구단지 유치는 양북이나 감포 등 동경주일대는 물론 경주 전체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양식 경북 경주시장은 8일 대회의실에서 시 출입 언론인들을 초청해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원자력연구단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배경 등 주요시책에 대해 전체적인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예년에 없던 무더위에도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 여자․유소년 야구대회 등 여러 행사에 적극적인 시정홍보에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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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관부서장으로부터 경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경주시 장학금 확대 시행, 제32회 시민체육대회, 화랑대기․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과, 2016 신라문화제 행사 등 주요 추진사항과 성과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장학생 258명, 장학금 3억9천1백만원을 증원(액)한 488명, 6억9천6백만원으로 미래교육 경주 백년대계를 책임 질 시 장학금 확대 시행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올해 44회째를 맞는 ‘신라 이야기’란 주제로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금장대, 봉화대, 시내 중심가 등에서 차별화 시행하는 ‘2016 신라문화제’ 행사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미래 원자력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원자력연구단지 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원자력연구단지가 유치되면 8조원에서 9조원이 투자되며 종사 근로자 수도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공모보다 좋은 조건, 예를 들면 토지무상 임대 등 파격적 조건을 제시해 경주에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혹여나 우려하는 시설관리공단의 투명한 운영과 자원조달 방안 등 전체적인 운영방안의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 후학 육성의 요람인 경주시 장학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있을 시민체육대회, 신라문화제 행사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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