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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음악교육출판사 뮤직트리는 해외원서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10월 말, 인터파크음악에 해외원서 코너를 신설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 코너는 약 430여종의 해외원서를 저렴하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음악인들과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30여종의 해외원서에는 피아노 전공생에게는 필수 아이템인 헨레판(G. HENLE Velag)과 10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고의 클래식 악보 시리즈인 셔머판(SCHIRMER)을 비롯해 음악애호가들을 위한 재즈, 파퓰러,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집이 포함돼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기타, 드럼 등 악기별로도 만날 수 있다.

또 재즈 플레이 어롱(Jazz Play Along), 피아노 플레이 어롱(Piano Play Along) 등 플레이 어롱 시리즈(Play Along Series)에는 반주와 감상 음원이 모두 들어있는 CD가 포함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협주가 가능하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번 해외원서 코너 론칭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지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원서를 구입할 수 있다.

한 권 이상 구매한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예쁜 수첩과 할인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

뮤직트리 역시 ‘대학생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헨레판, 셔머판 등의 악보를 단체로 구입할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38-2594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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