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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4기 H-점프스쿨 발대식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8-31 13:59 KRD7
#현대차(005380)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사각지대 #서울장학재단

대학생과 함께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

NSP통신-H-점프스쿨 4기 발대식에서 4기 대학생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에서 4기 대학생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 그룹이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경북대학교 정희석 학생처장,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이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생 교사에게는 사회인 멘토단과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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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대학생 교사와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4기를 맞은 ‘H-점프스쿨’은 1기 50명, 2기 75명, 3기 100명에 이어 올해 125명으로 매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25명의 4기 대학생 교사들은 서울과 대구에 위치한 25개의 센터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500명에게 한 주에 8시간씩 1년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에 걸쳐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기 ‘H-점프스쿨’은 서울 지역 20개 센터만 운영했던 지난 3기까지와는 달리 대구에 새롭게 5개 센터를 추가해 총 25개 센터를 운영하는데, 이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중앙 우측부터)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에서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경북대학교 정희석 학생처장,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H-점프스쿨 3기, 4기 대학생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중앙 우측부터)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에서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경북대학교 정희석 학생처장,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H-점프스쿨’ 3기, 4기 대학생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한편 현대차그룹은 약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기 대학생 교사 125명에게 장학금 250만원과 더불어 학계, 법조계, 의료게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학업, 진로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점프스쿨 활동기간에는 대학생 교사들에게 리더십, 인문학,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학 때는 대학생 교사와 소외계층 청소년,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이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캠프를 개최해 서로의 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교사에게는 아이비리그 대학을 둘러볼 수 있는 미국 탐방 기회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에도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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