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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 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원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243개 공원에 대한 추석맞이 공원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2일부터 시설물 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추석 전 모든 작업을 마무리해 도심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 뿐 아니라 고향 방문객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시설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공원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쾌적한 도심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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