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탈 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는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마유 스킨케어 브랜드 ‘게리쏭’의 단독 브랜드숍을 명동에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 ‘나인컴플렉스(9Complex)’를 비롯해 면세점과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온 클레어스코리아는 이번 게리쏭 브랜드숍 개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게리쏭 매장은 브랜드 고유의 색상인 주황색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간편한 동선과 깔끔한 제품 진열을 위해 매장을 평면 설계로 구성,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둘러보고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외국에 체류하는 내·외국인 소비자를 위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매장에서 해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게리쏭 매장에서는 일명 ‘마유 크림’으로 국·내외 큰 인기를 끈 ‘게리쏭 9컴플렉스 크림’부터 신제품 ‘게리쏭 딜라이트 크림’, ’게리쏭 멀티 얼반 프로텍터’ 등 전 라인이 입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클레어스코리아의 화이트닝 스페셜티 브랜드 ‘클라우드9’과 ‘클라우드X’, 색조 전문 브랜드 ‘들라크루아’도 함께 선보인다.
클레어스코리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전품목 10~50%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실시해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복권을 나눠주고 당첨자에게는 태블릿PC와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게리쏭 브랜드숍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판매채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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