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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나주 농업경영인회,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방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8-16 18:39 KRD7
#광양시
NSP통신- (광양시)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안동 풍산읍, 나주 남평읍 농업경영인회 총 77명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전문 농업기술을 배양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활성화, 신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정보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경영인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열대과수관에 실증재배 되고 있는 애플망고 등 12종의 여러 아열대과수를 살펴봤으며 그 중 애플망고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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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는 카로티노이드와 폴리페놀 같은 생리활성 물질, 오메가-3와 오메가-6 같은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과 같은 영양분이 풍부해 면역력강화, 질병예방, 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과일이다.

광양시는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전국에서 최고로 많아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리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조건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화하는 기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는 2013년부터 아열대과수 소득 작목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송명석 미래농업팀장은 “시는 아열대과수의 지속적인 실증재배와 시범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기술력을 축적하고 타 시군과 정보교환 등 꾸준한 교류를 통해 소득 작목 발굴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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