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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 레볼루션’ 해외 출시 계획등 업계 최고 신규게임 라인업 가시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12 07:56 KRD7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 #리니지2레볼루션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2분기"리니지1"이벤트효과 제거 등으로 3분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나 4분기 초 자체개발"리니지RK", 넷마블의"리니지2 레볼루션"등의 라인업이 출시예정인 만큼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국내 출시에 이어 2017년 해외 출시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흥행에 성공할 경우 엔씨소프트에 미치는 이익기여도도 기간 및 규모에 있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까지"리니지M"(4분기말),"리니지2 레전드","아이온"등의 모바일라인업과"MxM","리니지이터널"등의 온라인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단일게임의 성과와 관계없이 중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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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벤트 효과가 예상을 상회한"리니지1"이 9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다는 점에서 이익증가에 긍정적 기여를 했다.

반면 박스판매 효과가 제거된"길드워2"의 매출과 온기반영효과로 소폭이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중국 로열티는 전분기대비 감소했다.

비용부분에서도 마케팅비용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며 영업이익개선에 기여했다.

분기별 등락은 있으나 여전히 기존게임들의 안정적인 이익기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실적였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존게임의 안정적인 이익기반의 유지가능성과 양적 질적으로 업계 최고의 신규게임라인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엔씨소프트의 중장기적인 펀더멘털개선 가능성은 그 어느 시점보다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말 예정작 들의 4분기 초 연기 및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9월 이후 신작에 대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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