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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 3분기 IT 전망 ‘긍정’ 알톤스포츠 ‘글쎄’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8-08 07:25 KRD7
#이녹스(08839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이녹스(088390)의 3분기는 최대 고객사 대면적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로 IT부문은 전망이 밝다. 갤럭시노트7 에스펜(S-Pen) 인식용 디지타이저 압소버필름(Digitizer Absorber) 매출이 2분기 60억원 수준에서 150억원까지 상승이 예상된다.

OLED봉지필름 매출 역시 2분기 수준은 최소한 가능한 상황이기 떄문에 실적 안정성이 높다.

하지만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도 역시 알톤스포츠가 문제다. 성수기를 지나 매출이 150억원으로 하락하며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3분기 연결 매출 700억원(+10.3% QoQ, +4.0% YoY)과 영업이익 73억원(+96.1% QoQ, +10.9% YoY)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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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알톤스포츠가 부진하지만 본업인 IT부문의 신규사업 성장이 좋다”고 분석했다.

한편 2분기 연결(알톤스포츠)기준 매출 635억원(+21.9% QoQ, +27.5% YoY)과 영업이익 37억원(+128.7% QoQ, +493.2% YoY)을 기록했다.

IT사업의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인수한 알톤스포츠 부진이 아쉽다. 알톤스포츠는 2분기 매출 189억원(+35.1% QoQ, -16.3% YoY)과 영업이익 2억원(흑자 전환 QoQ, -79% YoY)을 기록했다.

자전거는 성수기인 2분기에 대부분의 이익을 달성해야 하지만 2015~2016년 각각 메르스와 미세먼지로 인해 부진했다.

하지만 신규 사업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봉지필름(수분을 막아주는 보호필름의 한 종류) 매출이 97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지난 분기 44억원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 FPCB(연성회로기판)위주의 매출이었던 본업이 이
제는 OLED, 반도체 소재로의 다각화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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