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민앤지(214180)의 2016년 매출액 368억원(+38% YoY), 영업이익 153억원(+39% YoY)이 전망된다. 간편결제매니저 가입자 수는 연말까지 100만명, 매출액 63억원(+768%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서비스(휴대전화 도용방지, 간편결제 매니저, 로그인플러스) 합산 가입자 수는 500만 명(2015년말 360만 명)이상이 예상된다.
신규 서비스(부동산등기알림, S메모, 주식투자노트 서비스 등) 매출 가세도 기대된다. 하반기 S메모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도 시작할 전망이다.
민앤지는 8월초 출시된 SKT의 ‘T인증’의 개발을 담당했다. 고객 접점 확대로 신규 가입자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존 서비스의 가입자 수를 바탕으로 한 높은 이익 창출성,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매출 가세로 성장성도 확보했다”며 “최근 발생한 전자상거래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 발생에 따라 보안 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잠정 매출액 87억원(+36% YoY), 영업이익 36억원(+39% YoY)을 발표했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7억원)에 부합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휴대전화 도용방지 56억원, 간편결제매니저 14억원, 로그인플러스 12억원, 기타 4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선전비 감소와, 외형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42%(+0.9%p YoY, +0.3%p QoQ)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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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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