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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배우 독고영재와 홍수현이 오는 27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MBC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고영재가 영화인의 날과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MC 제의에 드라마팀과 상의를 해서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 MC를 맡게 됐다.

또한 배우 홍수현씨는 현재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쁜 일정으로 보내고 있어 드라마팀과 최종 스케줄 조정을 거쳐 일산에서 세트신을 마치고 바로 대종상영화제 개막식 현장에 오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단편영화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단편영화제 시상식에는 최근 영화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하룡과 국민배우 안성기, 해운대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인권, 한복연구가 박술녀와 가수 MC몽의 여친인 주아민, 배우 이매리, 김보연, 안정훈 외 20여명의 인기배우와 영화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여성들로만 이뤄진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 드럼캣의 섹시하고 역동적인 타악연주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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