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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훼미리마트가 유통기한 체크 시스템을 개발, 유통기한 지난 제품 박멸에 나섰다.
훼미리마트는 7일부터 전국 3550여 전 점포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선식품에 대해 유통기한 체크 시스템인 '타임-PLU 시스템'을 도입한다.
타임-PLU 시스템은 기존의 바코드에 유통기한 정보를 지닌 코드를 추가, 새로운 연결코드를 구성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의 경우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조차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했다.
혹 판매자측의 실수로 인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의 구매와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하반기부터 타임-PLU 시스템 개발작업에 착수, 7개월 동안의 시스템 개발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