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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회사 자연식품이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한 담근 포기김치. (담양군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업법인회사 자연식품(대표 신민수)이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포기김치 10kg 30상자(147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8일 담양군복지재단에 따르면 담양군 무정면 농업법인 자연식품은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세대에 김치를 기탁했다.

농업법인 자연식품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용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나눔을 아끼지 않는 농업법인 자연식품에 감사하다"며"다른 업체도 이같은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소외계층에게 기쁨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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