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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년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7-27 17:00 KRD7
#경북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베트남

베트남 호찌민에서 25일간 문화․산업 프로그램.한류(韓流)의 물결로 경제를 띄운다.

NSP통신-지난 2013년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 폐막식 장면. (경북도)
지난 2013년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 폐막식 장면.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기획재정부로부터‘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국제행사 개최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국제행사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경제성분석, 정책평가 등 타당성분석을 거쳐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승인 한 것이다.

이는 행사개최를 위한 국비 지원과 더불어 행사의 타당성을 확보해 향후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국가차원의 행사로 개최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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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금까지 여덟번의 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도는 내년 11월경 베트남 호찌민에서 행사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해외 행사이다.

베트남은 현재 우리나라와 사회․경제적 교류가 활발한 국가로 46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양국 무역 교역량은 연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찌민시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로 인구 1100만 명의 대도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오는 9월경 호찌민시와 경상북도 간 행사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2월경에는 현지 공동사무국 설치 및 공동조직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지금은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는 시대로 문화융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산업․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에 맞춰 향후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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