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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사드는 안보 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6-07-26 17:53 KRD7
#새누리당 #사드 #김정재 #원내대변인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사드는 순수한 자위적 무기 체계다”라며 정치권부터 사드를 고리로 한 위험한 공세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26일 현안과 관련 브리핑에서 “야권이 사드배치에 반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외교장관의 사드를 둘러싼 논란까지 일고 있어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내대변인은 “사드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며 “이를 두고 벌어지는 논란과 갈등은 안보라는 본질적 성격을 벗어난 목적과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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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4차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등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중국은 탐지거리가 한반도마저 초과하는 레이더를 보유하고 있다며 사드는 북한 위협에 한해 운용되고 레이더 탐지범위도 한반도 일부에 국한되는 순수한 자위적 무기체계라게 김 원내대변인의 설명이다.

안철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무모한 공세를 멈추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할 말을 하는 태도를 보여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성주군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조치 마련에 최선을 하다고 사드에 대한 불안과 의심을 불식시켜 안보가 절대로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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