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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7600GS 오버짱과 X1600PRO 귀혼 패키지

미디테크가 국내 대표 게임 포털 엠게임의 ‘귀혼’과 손을 잡고 신제품 시리즈를 출시한다.

미디테크는 지난 2005년 엠게임의 ‘영웅’과 제휴를 맺고 그래픽카드의 박스 이미지 캐릭터 사용 및 마케팅 진행에 이어 캐주얼 무협 RPG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귀혼’과의 제휴를 실시한다.

기존에 출시됐던 엠게임의 정통 무협게임 ‘영웅 온라인’의 이미지가 웅장하고 화려했다면 이번에 새로이 출시되는 귀혼 시리즈는 깨끗한 하얀색 바탕에 귀여운 캐릭터가 친근하게 다가와 영웅 온라인과 차별되는 느낌을 준다.

이는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7600GS 시리즈와 X1600 시리즈 전제품부터 출시된다. 첫 제품은 7600GS 오버짱과 X1600PRO 256MB 등 귀혼 패키지.

유니텍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엠게임의 ‘귀혼’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보다 폭넓은 유저확보는 물론 ‘잘나가는 게임, 잘나가는 그래픽카드’라는 컨셉트으로 지속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귀혼’은 열혈강호, 영웅 온라인 등 엠게임의 무협 신화를 잇는 2D 캐주얼 무협게임으로 조작이 쉬운 횡스크롤 진행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게임. 또한 귀혼은 3등신의 엽기적인 귀신들이 몬스터로 출현해 기존 무협게임이 주는 무거운 요소들을 과감히 탈피, 10대 청소년들이 즐기는 캐주얼 무협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